레이 전기차 EV가 2011년 단종되고 2023년 10월경에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재출시하는 만큼 기아 자동차에서는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레이 EV 디자인, 출시정보, 가격, 배터리 및 전기모터 등을 통해 바뀐 점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레이 전기차 ev 디자인
시중에 나온 위장막 사진을 통해 기존 레이 자동차에서 약간의 디자인 변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동차 앞의 가운데 부분에 충전 포트가 추가됩니다. 휠 디자인은 ev9과 같은 방식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의 디자인은 변경된 모습이 별로 없고 현재 모델과 유사해 보입니다.
레이 전기차 ev 출시 정보
아직 기아자동차의 공식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올해 10월경에 정식으로 출시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원래는 7월이었으나 3개월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나 휠베이스는 동일하고 시트패턴이나 계기판이 디지털로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이번 레이에는 V2L(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의 전력을 외부로 끌어다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하여 캠핑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
레이 ev의 가격 예상은 2011년 출시될 때의 가격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2011년 출시 당시에는 4500만 원이라는 고가에 출시되었습니다. 단 관공서에 판매되는 목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에게 판매하지는 않았습니다. 완충 시 주행거리가 91km밖에 되지 않은 데다가 고가이기 때문에 단종이 됐습니다.
기아에서 다시 한번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의미는 가격을 낮추고 주행거리를 늘렸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가격은 대략 3천만 원 중반에서 3천만 원 후반대로 나올 것입니다. 레이 같은 경우 보조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실제 금액은 2천만 원 중반에서 2천만 원 후반이 될 것입니다.
배터리 및 전기모터
전기차의 중요한 장치인 전기모터, 인버터, 감속기를 한 번에 보그 워너사가 개발한 A 세그먼트용 IDM 146이라는 통합 부품 모듈을 공급받습니다. 출력은 75kW이고 마력으로 환산하면 100마력 정도가 됩니다. 배터리는 중국의 CATL사 제품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최대 40Wh까지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주행가능 거리는 대폭 늘어난 200km 초반을 예상합니다. 가격과 주행가능 거리를 고려하면 레이는 출시와 동시에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무리
기아 레이 전기차 ev는 주행거리가 200km 초반으로 나올 것이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은 힘들 수 있습니다. 대신 도심 속 데일리카로 이용하거나 자영업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레이는 경차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으므로 차량 유지비도 다른 차량에 비해 적게 듭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많은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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